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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 바람 vs 바램, 바라다 vs 바래다

헷갈리는 맞춤법|2021. 1. 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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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vs 바램, 바라다 vs 바래다

나는 너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게 바람? 바램?이야.

나는 너가 잘 되기를 바란다? 바랜다.

헷갈리는 '바람'과 '바램'과 '바라다'와 '바래다'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것은 맞는 표현일까요 틀린표현일까요?

이제부터 '바람'과 '바램'과 '바라다'와 '바래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람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나의 바람은 그녀가 내 마음을 받아주는 것이다. ( O )

나의 바램은 그녀가 내 마음을 받아주는 것이다. ( X )

 

 

 

바라다

바람의 기본형

(사람이 무엇을) 마음속으로 기대하다

 

모두 행복해지길 바란다. ( O )

모두 행복해지길 바랜다. ( X )

 

나는 로또 복권이 당첨되기를 바란다. ( O )

나는 로또 복권이 당첨되기를 바랜다. ( X )

 

(사람이 어떤 물건이나 자리를) 차지하기를 기대하다

 

1등 상품만을 바라고 대회에 참가했다. ( O )

1등 상품만을 바래고 대회에 참가했다. ( X )

 

(어떤사람이 어찌하기를) 말 듣는 상대방에게 요청하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기를 바랍니다. ( O )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기를 바랩니다. ( X )



 

바램

바람의 비표준어

바람 ( O )

바램 ( X )

 

 

 

바래다

(사물이나 빛깔이) 본래보다 옅어지거나 윤기가 없어지다

 

오래 입은 청바지가 색이 바랬다. ( O )

오래 입은 청바지가 색이 바랐다. ( X )

 

오래 된 사진이 누렇게 바랬다. ( O )

오래 된 사진이 누렇게 바랐다. ( X )

 

(사람이나 물체를) 볕에 쬐거나 약물을 써 빛깔을 희게 하다

 

출입옷도 아니고 보통 때 입으라고 광목을 바래서 해 놨다. ( O )

출입옷도 아니고 보통 때 입으라고 광목을 바라서 해 놨다. ( X )

 

 

 

여기까지 '바람'과 '바램'과 '바라다'와 '바래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많이 틀리고 잘 틀리기 쉬운 혼동되고 헷갈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수능, 공무원, 9급, 7급, 행정고시, 상식, 한국어, 국어, 언어, 말, 표준어, 맞춤법, 문법 차이 등의 시험 및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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