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바뀌었다 vs 바꼈다
바뀌었다 vs 바꼈다
비행기에 내려서 짐을 챙기는데 다른 사람과 짐이 바뀌었다? 바꼈다?
헷갈리는 '바뀌었다' '바꼈다'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것은 맞는 표현일까요 틀린표현일까요?
이제부터 '바뀌었다' '바꼈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뀌었다 ( O )
바꼈다 ( X )
바뀌었다는 바뀌다의 과거형입니다.
바뀌었다가 맞습니다.
우리말은 'ㅟ' + 'ㅓ' 발음을 줄여 쓰는 말이 없습니다.
비슷한 경우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사귀었다 ( O ) 사겼다 ( X )
할퀴었다 ( O ) 할켰다 ( X )
바뀌었다 사귀었다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발음 형태이기 때문에 바른 말이라도 어색하게 들립니다. 실제로 바꼈다 사겼다라고 발음하면 어색하지 않지만 글로 써 놓으면 어색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가지었다를 가졌다로 느끼었다를 느꼈다로 줄여쓰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바뀌었다'와 '바꼈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많이 틀리고 잘 틀리기 쉬운 혼동되고 헷갈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수능, 공무원, 9급, 7급, 행정고시, 상식, 한국어, 국어, 언어, 말, 표준어, 맞춤법, 문법 차이 등의 시험 및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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