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무난 vs 문안
무난 vs 문안
너 오늘 옷 입은게 무난? 문안? 하네.
헷갈리는 '무난' '문안'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것은 맞는 표현일까요 틀린표현일까요?
이제부터 '무난' '문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난
'무난'은 '무난하다'의 어근입니다.
(일이) 별로 어려움이 없다.
그 시험은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 O )
그 시험은 문안하게 합격할 수 있습니다. ( X )
(무엇이) 이렇다 할 단점이나 흠잡을 만한 것이 없다.
이 제품은 상태가 무난합니다. ( O )
이 제품은 상태가 문안합니다. ( X )
(성향이나 성격이) 까다롭지 않고 무던하다.
그는 성격이 무난해 보인다. ( O )
그는 성격이 문안해 보인다. ( X )
문안
웃어른에게 안부를 여쭘 또는 그런 인사
할머니께 문안 인사를 드렸다. ( O )
할머니께 무난 인사를 드렸다. ( X )
문안 편지 ( O )
무난 편지 ( X )
예전에, 궁중에서 ‘병환1(病患)’을 이르던 말
문안(이) 계시다
궁중에서, 왕ㆍ왕후ㆍ왕자 등이 병이 들어 몸이 편찮음을 이르던 말.
여기까지 '무난'과 '문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많이 틀리고 잘 틀리기 쉬운 혼동되고 헷갈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수능, 공무원, 9급, 7급, 행정고시, 상식, 한국어, 국어, 언어, 말, 표준어, 맞춤법, 문법 차이 등의 시험 및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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