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가관 vs 과관
[헷갈리는 맞춤법] 가관 vs 과관
너 진짜 가관? 과관? 이다.
헷갈리는 '가관'과 '과관'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것은 맞는 표현일까요 틀린표현일까요?
이제부터 '가관'과 '과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관
‘-이다’와 함께 쓰여, 꼴이 볼만하다는 뜻으로, 격에 맞지 않거나 아니꼬운 언행이나 상태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비슷한 말로는 꼴불견이 있습니다.
자신의 행동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을 비난만 하는 그의 모습은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 O )
자신의 행동은 생각하지 못하고 남을 비난만 하는 그의 모습은 정말 과관이었습니다. ( X )
술에 취한 두 사람이 멱살을 잡고 싸우는 모습이 가관이구나. ( O )
술에 취한 두 사람이 멱살을 잡고 싸우는 모습이 과관이구나. ( X )
경치나 어떤 모습 따위가 좋아서 꽤 볼만함.
오랜만에 오른 가을 산의 경치는 가관이었습니다. ( O )
오랜만에 오른 가을 산의 경치는 과관이었습니다. ( X )
아침 운무에 휩싸인 백두산의 모습은 그야말로 가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 O )
아침 운무에 휩싸인 백두산의 모습은 그야말로 과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 X )
과관
가관의 비표준어 표현
중국어로 과관(挂冠)은 ‘관직을 그만두다. 사직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가관'과 '과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많이 틀리고 잘 틀리기 쉬운 혼동되고 헷갈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수능, 공무원, 9급, 7급, 행정고시, 상식, 한국어, 국어, 언어, 말, 표준어, 맞춤법, 문법 차이 등의 시험 및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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