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맞춤법] 귀띔 vs 귀뜸

뭐 할껀지 귀띔? 귀뜸 좀 해줘.

헷갈리는 '귀띔'과 '귀뜸'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고, 이것은 맞는 표현일까요 틀린표현일까요?

이제부터 '귀띔'과 '귀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귀띔

상대편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줌

‘처음으로 청각을 느끼다’라는 의미에 ‘뜨다’가 있는데 이것의 피동사가 ‘뜨이다’입니다.

뜨이다를 줄여서 명사형으로 나타내면 ‘띔’입니다. 이것이 ‘귀’와 결합하면서 ‘귀띔’이 됩니다.

수크레는 스코필드에게 아브루치가 악명이 높다고 귀띔해 주었습니다. ( O )

수크레는 스코필드에게 아브루치가 악명이 높다고 귀뜸해 주었습니다. ( X )

친구들의 나의 감정을 그녀에게 귀띔해 주었습니다. ( O )

친구들의 나의 감정을 그녀에게 귀뜸해 주었습니다. ( X )

귀뜸

귀띔의 비표준어 표현

여기까지 '귀띔'과 '귀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많이 틀리고 잘 틀리기 쉬운 혼동되고 헷갈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수능, 공무원, 9급, 7급, 행정고시, 상식, 한국어, 국어, 언어, 말, 표준어, 맞춤법, 문법 차이 등의 시험 및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